시즌2, 기대했는데… 실망도 두 배!
두뇌싸움을 기대했는데, 전략도 없는 자기들만의 감정에 따른 편가르기, 정치싸움이 되어 버린 졸작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.
👑 소희: 연애하러 왔나요?
초반엔 똑부러지고 계산 잘하는 이미지였는데, 중반부 이후로는 그냥 현규 바라기가 되어버렸죠.
특히 우승까지 양보하는 현규사랑..환승연애에 나갔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.
🧠 현규: 전략가인가, 싸이코패스인가?
처음엔 “오~ 똑똑한데?” 싶었지만, 회차가 거듭될수록 게임을 하는 실력보다 사람을 다루는 가스라이팅 위주로 플레이를 하고.. (주로 소희를 다룸)
자기 말 안 들으면 삐치고, 팀원들 설득이 아니라 지시하는 느낌? 보는 내내 숨 막혔습니다.
- 🧩 문제 푸는 건 잘함. 근데 사람 마음은 못 풀음.
- 🤐 본인 말엔 민감, 남의 말은 필터링.
- 🤯 뭔가 다른 사람들을 콘트롤하고 가스라이팅 하는 느낌이 계속 들었습니다.
😮💨 티노를 떨어뜨릴때도..
연합에서 마치 가장 잘 살아돌아올 것 같은 형님이라 믿고 보낸다는 느낌으로 감옥으로 보내버렸죠.. 한명을 탈락시키면서 정의로운척은 다하는…
사실 저는 보는 내내 앞과 뒤가 다른 사람들의 행동이 보여서 토가나올것 같았습니다. 두뇌싸움이 나와야 잼있는데 정치와 정의로운척 하는 포장만이 가득했어요.
🤮규현의 이해 안되는 행동
규현의 행동도 도대체 좋은 형처럼 보이는게 상금보다 중요했으면 왜 이런 프로에 참여했는지 모르겠습니다.
🔍 블로거 총평
시즌1보다 정치싸움이 심해진 시즌2.
뭔가 두뇌싸움이 거의 없는 정치/감정 싸움의 판이 되니까 마지막 메인게임에서는 “대체 재내 뭐하는거지..” 싶더라구요..두뇌싸움을 하는 모습이 좀 더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가득한 작품이었습니다.